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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화, 최진실처럼 자녀 성씨 바꿔 |
지난 해 재혼한 김미화(44)가 두 딸의 성(姓)을 현재의 남편 성으로 변경했다. 전 남편 김모씨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둔 김미화는 2005년 이혼한 뒤 자녀들과 지내오다, 지난해 초 성균관대 윤승호 교수와 재혼했다.
김미화는 올해 초 서울 가정법원에 두 자녀의 성을 김씨에서 윤씨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본변경허가심판'을 청구했고, 최근 이 같은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여 두 아이의 성이 바뀌게 됐다. 이는 2008년 1월 1일부터 기존 호주제를 대체해 가족관계등록부가 효력을 발휘함에 따라 가능했다.
김미화는 그동안 호주제 폐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남성 위주의 호주제도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김미화 자신도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새 아버지와 성이 달라 마음 고생을 했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한편 최진실 또한 두 아이의 성을 최근 전 남편의 성인 조씨에서 자신의 성인 최씨로 바꾸는 변경 신청을 서울 가정법원에 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08년 3월 5일
중앙 엔터테인먼트 & 스포츠(J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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